오는 28일 솔뫼문화관에서 '제9대 안동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선거'가 이뤄진다. 지난 22일, 24일 국제교류관 대회의장에서 공개토론회가 두 차례 열렸다. 1차 공개토론회의 주요 내용은 ▲후보자별 모두발언 ▲공통 정책 질의응답 ▲대학 구성원(패널) 질의응답 ▲후보자 정리발언이며 2차 공개토론회는 ▲후보자 간 질의응답 ▲현장추첨 질의응답 ▲단대현안 질의응답 ▲후보자 정리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질의 문항 6개와 후보별 현장추첨 질의 문항 2개는 안동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총추위)에서 교내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추첨했다. 답변 제한 시간은 3분이다. 

대학 구성원 패널은 ▲교원 전성건 동양철학과 교수 ▲직원 류미라 재무과 과장 ▲조교 태영인 전기전자교육과 조교 ▲학생 김유노 총학생회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단대현안 질의응답은 6개 단과대학(인문예술대학,과학기술대학,생명과학·건강복지대학,사회과학대학,사범대학,공과대학) 중 과학기술대학을 제외한 모든 단과대학이 참여해 질의했다.

정책질의 문항은 ▲정부의 대학교육 정책에 대한 대응방안 ▲신입생 충원율 및 재학생 충원율 제고 방안 ▲구조조정 및 특성화 방안 ▲대학 재정 확충 방안 및 구성원 복지향상 방안 ▲대학 주요인력 배치 및 대학 구성원의 인사반영 방안 ▲공약 실천 및 총장역량 중간평가제도 방안이다. 

패널질의 문항은 ▲교육부의 고등교육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과 타 대학과의 통합 또는 대학 내 구조조정에 따라 발생하는 교원의 신분 보장 불안에 대한 해소 방안 (교원) ▲외부와의 네트워크 형성 방안 (직원) ▲조교 임용 규정에 대한 의견 및 조교 고용 안정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조교) ▲학생을 위한 예산의 중요도 및 평가 방안 (학생)이다.

이번 선거엔 총 4명의 후보자가 출마했으며 각 후보자의 정보와 공약은 국립안동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동대학교 신문사에서 각 후보의 발언을 정리했습니다. <관련기사> 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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