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을 두려워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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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을 두려워하지 말자
  • 박수민
  • 승인 2021.11.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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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해도 일어나 도전하자

윌리엄 프레데릭 홀시는 이 세상에 위대한 사람은 없다. 단지 평범한 사람들이 일어나 맞서는 위대한 도전이 있을 뿐이다라는 명언을 한 바 있다. 윌리엄의 말처럼 우리는 모두 평범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저 평범하게 사느냐 성공적인 삶을 사느냐는 도전의 유무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어려서부터 우리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태어나 자라고 몇 달이 지나 걸음마를 하는 것 역시 큰 도전이라고 볼 수 있다. 아이는 세상으로 한 발짝 두 발짝 걷는데 이 행동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큰 도전을 하는 것이다. 아이마다 걸음마를 다르게 하지만 반드시 언젠가는 걷는 도전을 한다. 만약 아이가 걸음마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즉 발걸음을 떼지 않았다면 평생 걷지 못할 것이다. 넘어져도 나아가려는 도전의 정신을 가지고 있기에 우리는 걸을 수 있게 된다.

도전에는 항상 혁명적인 변화나 세상이 부러워하는 성공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실패를 할 수도 있고 낙망하고 좌절할 수도 있다. 하지만 도전이라는 단어 그대로의 가치는 정말 크다.

대학생이 된 나도 도전을 두려워했으나 도전에 맞서 싸우고 있다. 평소 고대하던 꿈을 위해 큰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학과 공부와 동아리, 신문사 기자 역할까지 해내고 시험 준비까지 하려면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정말 힘들다. 하지만 결과를 떠나 스물의 젊은 나이에 도전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다. 우리는 나이가 적어서 혹은 나이가 많아서, 시간이 없어서 등 각양각색으로 우리는 도전을 피하고 있지는 않은가? 한 번쯤은 진지하게 고민 해봐야하는 문제이다. 도전은 맞서야 하지 피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도전과 함께 실패에 관해서도 생각해봐야 한다. 우리가 도전을 피하는 이유 중에 실패의 두려움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일을 잘못해 뜻한 대로 되지 않거나 그르친다는 것을 실패라고 부른다. 뜻한 대로 되지 않으면 방법을 바꿔서 다시 시도하면 되는 것이지 낙담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우리는 결과만을 바라보고 실패에 큰 충격을 받고 아파한다. 그러나 과정에 중심을 두고 살아가면 실패에도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고 힘찬 도전을 해낼 수 있다. “가끔은 혁신을 추구하다 실수할 때도 있습니다. 빨리 인정하고 다른 혁신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최선입니다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의 명언처럼 실수를 하고 실패를 해도 우리는 제2, 3의 방안으로 또 다른 일을 실행하면 된다. 스티브 잡스는 미국의 기업가이며 애플의 창업자이다. 매킨토시 컴퓨터를 선보이고 성공을 거두었지만 회사 내부 사정으로 애플을 떠났고 이후 애플 CEO로 활동하며 아이폰, 아이패드를 출시, IT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사업 부진으로 자신의 회사에서 쫓겨나는 수모를 겪은 스티브 잡스도 결국 실패해도 다시 일어나는 포기하지 않는 도전의 자세로 세계적인 기업가가 된 것이다. 그러니 우리도 도전을 통해 변화를 일으켜 혁신으로 나아가는 그런 삶을 살아보는 것이 어떨까? 실패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서며 도전이라는 열정의 단어를 가지고 말이다. 우리는 언제나 도전을 할 가치가 있는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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