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전국 285개교 중 233개교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했다. 평가는 6개 항목(▲발전 계획의 성과 ▲교육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수업 및 교육과정운영 ▲학생지원 ▲교육성과)을 13개 지표로 나눠 정량·정성지표 총합 100점으로 이뤄졌다. 이번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일반재정지원)을 지원받아 자율혁신 및 적정 규모화를 추진한다. 손영학 기획과 담당자는 “어려운 지표가 있었던 만큼 좋게 평가된 지표도 있어 선정된 것 같다”며 “3년 후 재평가를 대비해 개선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권순태 총장은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을 위해 애써준 대학의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한다”며 “대학의 발전과 자율적인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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