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교육센터는 2023학년도 지역 청소년 학습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우수 멘토·멘티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역 청소년 학습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 취약계층(교육복지, 다문화가정) 청소년(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대학 재학생이 멘토로서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상식은 지난 1월 23일 어학원에서 진행했다. 멘토 10명과 멘티 10명에게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을 수여했으며 최우수 멘토로 박선호(교육공학·20) 학생과 김지원(아동복지·22) 학생이 선정됐다.

박지원 (아동복지·22) 학생은 “이번 멘토링으로 노력과 협력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함께한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재경 다문화교육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함께한 멘티 학생들도 추후 누군가의 인생 멘토가 되고, 삶을 살아가면서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면 좋겠다”며 “다문화 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재학생과 지역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멘토링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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