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기록’
우리 대학은 지난달 29일 2024학년도 신입생 최종 등록을 마감한 결과 96.3%(정원내)의 충원율을 달성하며 새 학기를 맞았다.
정원 내 모집인원 1,309명 중 1,260명이 최종 등록했다. 지난해 86.6%와 지지난해 79.8%에 비해 대폭 상승했으며 지난 2020년 충원율 99.9%에 이어서는 4년 만에 90%대를 넘긴 기록이다.
간호학과, 백신생명공학과, 사범대학 등 취업률이 높은 인기 학과는 정원을 채운 데 반해 올해 처음으로 모집한 성인학습자학부와 인문예술대학 일부학과는 미충원을 기록했다. 가장 낮은 등록률을 보인 학과 순으로는 ▲성인학습자학부 30명 중 21명 ▲공연예술음악과 12명 중 3명 ▲중국어문·문화학과 16명 중 13명 ▲미술학과 18명 중 15명이 등록해 미달 사태를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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