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교육혁신센터, 2023 ANU 창의·융합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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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교육혁신센터, 2023 ANU 창의·융합 페스티벌 개최
  • 윤준상
  • 승인 2023.11.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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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팀 작품 전시 및 부스 운행
기술 나눔·지식 확산 기회 제공
'무드등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무드등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달 12일부터 13일까지 공대1호관 1층 이노메이커랩에서 ‘2023 ANU 창의·융합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성과물을 전시해 학생과 교수가 창의적 사고와 지식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했다.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했다. 12일에는 ‘2023 신산업 Co-Ed 산업체 멘토링 PBL 캡스톤디자인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 총 14팀, 63명의 공과대학 학생이 참가했으며 팀마다 지도교수와 산업체에 종사하는 멘토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대상은 ‘옥내 소화전을 사용한 자율주행 화재 초기 진압 Mobility’ 주제의 전자공학과·기계공학과 ‘PMOD’ 팀이 차지해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차량 롤 댐퍼 시스템’ 주제의 기계자동차공학과 ‘Team Moto’ 팀과 ‘홈트왕’ 주제의 컴퓨터공학과 ‘Team Error’ 팀이 차지해 상금 30만 원을 받았다. 특히 대상 ‘PMOD’ 팀과 최우수상 ‘Team Moto’ 팀은 ‘2023 공학 페스티벌’ 출전권을 함께 받았다.

최정원(신소재·20) 학생은 “성과발표회를 준비하는 동안 관심 분야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다른 팀의 발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얻는 데 도움 됐다”고 전했다. 13일에는 전문가와 공학 기술과 지식을 나누고자 ‘제12회 ANU 기술 나눔 & 지식기부 워크숍’을 진행했다. 강연자로 김학수 인켐스(주) 대표를 초청해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차전지의 개발 동향 및 이슈’로 공과대학 학생과 소통했다. 한편 행사 기간동안 진행한 전시회는 성과발표회에 참가한 14팀의 작품과 지역 애로기술 학생 연구지원 프로젝트 작품으로 구성했다. 전시회와 함께 ▲스탬프 투어 ▲나만의 굿즈 제작하기 ▲드론 체험 ▲무드등 만들기 ▲3D펜 체험 ▲네온사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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