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학생 대표 간 글로컬대학30 및 대학통합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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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학생 대표 간 글로컬대학30 및 대학통합 간담회 진행
  • 김경연
  • 승인 2023.10.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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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의견 듣기 위한 자리
대학통합에 관한 질문 다수
지난달 6일 총장·학생 대표 간 글로컬대학30 및 대학통합 간담회에서 박민재 총학생회 IT국장이 질문하고 있다.
지난달 6일 총장·학생 대표 간 글로컬대학30 및 대학통합 간담회에서 박민재 총학생회 IT국장이 질문하고 있다.

 

지난달 6일 창의인재관 1103호에서 총장·학생 대표 간 글로컬대학30 및 대학통합 간담회를 진행했다. 총장과 기획처장 등 학교 관계자와 룩 총학생회와 각 단과대 학생회가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경북 발전을 선도하는 ‘K-인문 세계 중심 공공형 대학’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국공립대학 통합 ▲K-인문 세계화 ▲학생 수요 중심 교육 ▲지역특화 분야 집중 육성 ▲지역 사회와의 상생 성장이라는 이번 글로컬 사업의 취지와 목표를 설명했다.
  
 정태주 총장은 직접 연단에 올라 학생 대표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인문사회디지털 대학 신설 질문에 정 총장은 “전문 인문학자를 양성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실용 인문학자를 양성하는 것도 중요해 인문 사회에 디지털을 접목했다.”라고 답했다. 

 이번 간담회에 대해 김유노(국어교육·18) 총학생회 사무국장은 “글로컬대학30 과 대학통합은 학생에게 가장 영향이 큰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학생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간담회 자리에 참석해 주신 정태주 총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총학생회장과 김 사무국장 2명이 학생 대표로 통합추진위원회의 위원으로 참가하고 있다. 김 사무국장은 “대학통합 과정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모두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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