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지원센터가 지난달 25일 ANU Square에서 우리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운영한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에 대한 선입견 해소 및 이해와 공감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은 ▲시각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담은 피켓 전시 ▲촉각도서 ▲점자낱말카드 ▲음성계산기 ▲저시력안경을 통한 시각장애 체험 등의 부스로 꾸며졌으며 참가자에게는 응급키트와 북마크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 박소은(간호·22) 학생은 “시각장애인 중 대부분이 저시력 시각장애임을 알 수 있었고 이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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