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뿐인 성년의 날을 축하해
장미꽃과 바디 스프레이 나눠
장미꽃과 바디 스프레이 나눠
지난달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ANU Square에서 성년의 날을 맞이해 룩 총학생회가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자치회비를 납부한 2004년생 300명을 대상으로 장미꽃과 바디 스프레이를 전달했다. 장미꽃은 열정과 사랑을 뜻하며 바디 스프레이는 향기처럼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라는 의미다. 룩 총학생회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응원의 말과 함께 선물을 건네면서 성년의 날을 축하했다. 전지우(한문·18) 총학생회장은 “인생을 살면서 하루밖에 없는 성년의 날에 20살 학우분들에게 기쁨을 드리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최은혜(전자·23) 학생은 “성년의 날이지만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했다”며 “장미꽃과 바디 스프레이를 받아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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