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김기환, 박규환(생활복지·18) 졸업생이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청소년 상담사 3급 필기·면접시험에 합격했다. 청소년 상담 관련 국내 유일 국가자격증이며 지난 5년간 평균 필기 합격률은 37.7%이다.
응시 자격은 심리학, 사회복지학 등 상담 분야 4년제 학사학위 취득자다. 필기·면접시험을 합격하고 연수 과정까지 마치면 여성가족부 장관이 수여하는 청소년 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한다.
김기현 학생은 “가고 싶은 분야에 꼭 필요한 자격증이라서 시험을 치게 됐다”며 “필기부터 면접까지 준비 과정이 길었던 만큼 성취감이 크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동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