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석인 사범대학 학생회장과 공과대학 학생회장 선거를 오는 21일 진행한다. 지난달 19일 오후 7시 원 총학생회는 선거를 위한 중앙선관위 출범식을 총학생회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총학생회장과 부회장을 비롯한 총학생회 임원 12명과 언론사 참관인 2명이 참석했다.

중앙운영위원회 투표를 통해 김병호 총학생회 정책국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범대·공과대 선거를 3월에 하게 됐다”며 “선거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지훈 총학생회장은 “투표를 통해 더 나은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늘부터 오는 20일까지가 선거운동 기간이다. 오는 18일 오후 7시에 공과대학 정책토론회를, 오는 19일 오후 7시에는 사범대학 정책토론회를 진행한다.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 진행 후 22일 오후 7시에 당선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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