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가득! 2023 생활관 가을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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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가득! 2023 생활관 가을 축제 개최
  • 윤준상
  • 승인 2023.12.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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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주소이전 독려 위한 홍보
스탬프 투어와 청춘마켓도 진행
우리대학 학생들이 안동시 주소 갖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대학 학생들이 안동시 주소 갖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9일 생활관은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솔뫼관·가람관·솔빛관에서 ‘2023 생활관 가을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안동시 주소 갖기 캠페인 ▲OPEN HOUSE ▲청춘마켓으로 구성했다.

안동시 주소 갖기 캠페인은 가람관 앞마당에서 진행했다. 안동시청 평생교육과가 방문해 현장 부스를 운영하며 주소 이전 신청과 상담을 진행했다. 부스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고속무선충전기, 미니 보조배터리, 파우치백&토트백, 담요 중 한 개와 현장 부스 옆에서 운영하는 커피차 쿠폰을 나눠줬다.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 OPEN HOUSE는 스탬프 투어와 생활관 초대 행사로 구성했다. 스탬프 투어는 가람관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한 총 9개 장소에 비치한 스탬프를 찍으며 생활관 시설을 구경하는 행사다. 

부스에 배부받은 용지에 스탬프를 7개 이상 찍으면 안동시 주소 갖기 캠페인에 참여해 나눠준 고속무선충전기를 제외한 생활용품 한 개를 증정했다. 또한 생활관 초대 행사를 통해 관생이 지인에게 생활하는 방과 시설에 초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청춘마켓은 관생으로 구성한 아마추어 상인 4팀 중 우수판매자들에게 상금을 지급했다. 

1등은 어묵꼬치를 판매한 어영운(기계교육·20) 학생이며 2등은 달고나를 판매한 배윤호(원예·23) 학생, 3등은 군고구마를 판매한 양정훈(기계교육·23) 학생이다. 상금은 각각 15만 원, 10만 원, 5만 원을 받았다.

장해원(체육·23) 관생은 “평소 가보지 못한 솔뫼관과 솔빛관의 시설을 둘러보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체험 부스와 가을 축제가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기순 생활관 행정실장은 “관생과 교내 구성원끼리 서로 즐기며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생활관은 관생 복지 및 편의 제공으로 만족도 제고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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