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LINC+ 사업단은 5월 6일부터 4일간 서울에서 개최하는 ‘세텍 메가쇼 2021 시즌 1에 참여했다.
LINC+ 사업단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유통 판로를 개척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북지역의 농산물 생산 업체의 재도약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학교 기업인 '더 안동'의 사업 활성화 및 지속운영을 위해 참가했다"고 말했다.
메가쇼는 연간 참관객 방문 수 45만 명, 바이어 방문 9만 명, 참가기업 3,200개의 국내 최대 규모 소비재 박람회다. 이번 '세텍 메가쇼 2021 시즌 1'은 지난달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서울서 개최했으며 250개사 400부스 전시 규모로 참관객 5만 명이 방문했다.
행사 일정으로는 4일간 신제품 쇼케이스, 판매상점이 진행됐고 지난달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대형유통사 1:1 구매 및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판로를 확보하고 사업영역을 확장시키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메가쇼는 영주마실, 참맛대추, 성진홀푸드, 이동삼안동간고등어, 자두푸드, 핸드앤핸드, 명인안동소주, 서미바이오, 미엘드 총 9개 가족기업 ('더 안동'입점기업)이 LINC+사업단과 함께 참여했다. 품목은 ▲사과즙 ▲대추엑기스 ▲천연 조미료 ▲안동간고등어 ▲김자반 ▲참마가루 ▲안동소주 ▲식용곤충 ▲벌꿀 등이다. 또한 재학생이 현장에 참여해 마케팅 관련 현장 경험을 습득하고 다양한 기업들과 접촉을 통해 취창업에 필요한 전문기술을 습득했다.
LINC+사업단은 7월에 예정된 '팔도밥상 FAIR'에 참여해 경북지역 농산물 생산 업체의 재도약 기회와 유통 판로 개척에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