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합리적으로 대입 전형을 운영한 대학을 평가해 우수한 대학을 선정ㆍ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선정평가를 통해 유형Ⅰ대학 65개교, 유형Ⅱ대학 8개교 등 총 73개교 지원 대학을 선정했다. 지난 2014년 처음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지난해까지 총 31억 3천 7백만 원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올해도 5.5억 원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우리대학은 회피·배제 제도, 블라인드 평가 등 전형 운영 과정에서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자기소개서 폐지 등 수험생 부담 경감을 위한 대입 전형을 설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원사업 선정으로 ▲고교방문특강 ▲전공 체험 및 동아리 연계 활동 운영 ▲중학생 조기 진로 탐색을 위한 자유학기제 체험프로그램 ▲대학 간 공동연구 및 공동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순태 총장은 “우리대학이 8년 연속 선정된 것은 고교교육 내실화와 수험부담 완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하게 대입 전형을 운영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중심대학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