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5일 사회대학생회를 중심으로 각 학과 학생회장단과 행정실 직원, 사회과학대학장 등이 식목일을 맞아 사회학관 앞 화단에 꽃을 심었다.
참석자는 약 1시간 동안 ▲제라늄 ▲스파니시 라벤더 ▲사피니아 ▲애니시다 ▲버베라 ▲수국 등 꽃 6종을 심었다. 윤재형 사회대학장은 “식목일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학생들이 잠시나마 꽃을 보고 기분이 좋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FIT 사회대학생회 측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사회대 학우들의 일상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재인(행정·16) 사회대학생회장은 “처음 기획한 행사라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학생들이 꽃과 함께 마음을 수양하고 깨끗한 정신을 발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나아가 사회대 학우들이 즐기고 감상하며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화단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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