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국제교류관에서 202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단과대학별 학사학위 수여 대표 ▲대학원별 석사학위 수여 대표 ▲박사학위 수여자 총 21명과 동반 1인만 입장하도록 제한해 인원을 최소화했다. 식장 내에서도 마스크 착용·거리두기 같은 방역수칙을 지켰다.
인문예술대 학사학위 수여 대표 유채린(민속·17) 졸업생은 “친구, 선배들과 축하하며 마무리 짓고 싶었지만 연락으로 인사했다”며 “졸업식만의 축하 분위기를 느끼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1,128명 ▲석사 94명(일반대학원 65명, 행정경영대학원 7명, 교육대학원 18명,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4명) ▲박사 16명(일반대학원 14명,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2명)으로 총 1,238명을 배출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졸업생은 모두 5만 371명(학사 4만 4,782명, 석사 5,203명, 박사 386명)이다.

조성범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