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한 것들이 세상을 바꾼 역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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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것들이 세상을 바꾼 역사였다
  • 이용규
  • 승인 2020.08.28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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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노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코로나19 여파로 행사 축소해 진행

민주노총전국대학노동조합 안동대학교지부(노조)811일 국제교류관 대회의장에서 노조 창립 제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제21차년 정기총회와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11대 위원장 초청 특강과 함께 진행됐으며 조합원 오찬 21차연도 정기총회 20주년 기념식 한 위원장 특강 순서로 마무리됐다. 노조는 대학노조 국공립대본부 21차연도 사업 기조 및 계획으로 투쟁을 준비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기본과제, 목표 등 세부사업을 계획했다.

무모한 것들이 세상을 바꾼 역사였다는 한 위원장이 특강에서 한 말이며 노조에서 당당하고 건강한 느낌이 들고 투쟁의 기운이 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 위원장은 전략적 시선을 빠르게 높이고 생각의 주인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위원장은 쌍용자동차노동조합 설립 추진위원장을 했으며 노동조합단체인이다. 한 위원장과 근로자들은 2009년 쌍용차 사태로 정리해고를 당했다. 이들은 54, 1011개월 간의 긴 투쟁 끝에 경기 평택시 쌍용차 공장으로 출근했다.

임효진 노조 지부장은 코로나19로 행사를 축소해서 진행했다앞으로 노조가 20년 더, 200년 더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행사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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