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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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학교생활
  • 이영훈 기자
  • 승인 2020.06.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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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와 상반되는 텅 빈 운동장. 한 학기 비대면 강의가 확정되며 본래라면 운동회 등과 같은 행사로 북적해야 할 운동장엔 적막만이 흐른다. 운동장은 단순히 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장소를 넘어 수많은 학생의 대화의 장이며 서로의 사랑을 속삭이는 만남의 광장이다. 현재는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간간히 운동을 하러 나오는 사람만 확일할 수 있을 뿐, 이전과 같은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학생들이 있기에 그 의미가 있는 장소인 만큼 지금의 운동장은 어딘가 외로워 보이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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